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조치원관리역은 10일 관내 신안건널목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쳤다.

4월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조치원관리역장과 역 직원, 관내 화물업체 등 20여명은 매년 봄철 행락객 증가로 인한 철도건널목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건널목 통과방법 및 고압 전차선의 위험성을 알리고, 차량운전자에게는 일일이 홍보물을 나눠주며 안전한 건널목 이용을 당부했다.

또, 미리 환경봉투를 지참해 신안건널목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며 지역주민 및 고객들에게 깨끗한 철도환경 제공과 녹색철도 알리기에도 앞장섰다.

조치원관리역장은 “건널목 통과시는 일단 정지후 차단기 상태와 열차운행 상황을 반드시 확인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한다.” 며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로 고객들에게 안전에 대한 확신을 다시금 심어주어는데 주력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