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의장 김병국)는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2월 5일(금)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2015년도세입세출예산안 예비심사를 했다.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육미선)는 2015년도세입세출예산안 심사 시 복지정책과, 노인장애인과, 여성가족과에  대하여 질의했다.

육미선 위원장은 청주행복네트워크 운영지원비 근거 규정이 없음을 지적하고 시장 공약사업인 희망나눔네트워크와 통합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요구하였고, 교육급여 불용액이 매년 상당한 액수가 발생하므로 예산편성 시 신중을 기할 것을  요구했다.

최충진 의원은 사회복지시설 법정운영비, 보조비를 시설별 규모, 직원 수, 프로그램 등 특성에 맞춰 차등 지원 검토를 요구했다.

변창수, 서지한 의원은 복지재단 출연금 과다 계상으로 검토를 요구했다.
 ※ 3년간의 성과 내역을 자료로 제출 요구.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이완복)는 2015년도세입세출예산안 심사 시 총무과, 자치행정과에  대하여 질의했다.

남일현, 정태훈 의원은 청원경찰체육대회 참가자 유니폼제작 비용은 1명당 100,000원으로 편성되었고, 시군한마음체육대회 참가자 유니품 제작 비용은 1명당 120,000원으로 편성되었는데 예산 편성 시 동일한 가격으로 편성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성택, 황영호 의원은 시민운동단체 사업보조비에 대한 예산편성기준 및 근거에 대하여 질의했다.

이유자 의원은 통합1주년에 대한 정책세미나의 명확한 기준에 대하여 질의했다. 

황영호 의원은  청주시 행정조직 개편방안 연구용역시 기존의 용역방식을 탈피하여 공무원, 시의원과의 의견을 청취하여 용역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남일현, 김성택 의원은 민간경상보조사업의 경우 단체 지원 시 지원근거가 없는 사업에 대하여 지원의 필요성이 있는지를 지적했다.

정태훈, 김성택, 황영호 의원은 민간행사사업보조 시 각종 기념행사, 시상식 등에 예산이 과다하게 계상된 것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