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중학교(교장 임재희)는 주5일 수업을 맞아 지난 3일 토요일부터 ‘배드민턴’, ‘리코더’, ‘독서미디어 논술반’ 등 ‘토요 스포츠 예술 데이’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토요일을 제공해 인기가 높다.

충남학력 NEW 프로젝트와 자기주도 입학전형이라는 새로운 학력관 도입에 따라  '토요 스마트 캠프(독서논술, 창의탐구, 수리새싹, 고급배드민턴, 음악, 제과제빵)‘를 운영한 바 있는 금호중학교는 주5일 수업를 맞아 스포츠와 음악, 논술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7명의 학생들이 교정 곳곳에서 재능을 키우고 있다.

캠프에 참여중인 학생들은 “토요일에는 늦잠이나 TV를 보며 시간을 보내기 쉬운데, 이렇게 학교에서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어 즐겁다. ”라며 만족하였다.

임재희 교장은 “미래의 리더는 창조적인 지식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사람으로,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길러주기 위해 쉴토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안전하고 친근한 학교의 자원을 활용한 쉴토 동아리 활동을 다양화하여 ‘원하는 학생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