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순덕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3월 5일 -새누리당 세종시장 예비후보 불법선거에 대한 입장 발표를 했다.

[시민의 함성 기사보강 3월1일]
“초대 세종시장 선거와 관련, 자신이 소속된 단체 회원들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행위자가 여당측 예비후보자를 위한 기부 행위였다는 사실이 <시민의함성> 추적결과 밝혀졌다.
특히, 이 같은 기부행위가 여당측 예비후보의 지시로 인한 행위였는지, 그렇지 않다면 자발적인 행위였는지 그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충남선관위 조사팀이 지난 몇일간 현지에 파견돼 조사를 벌여왔지만 여당측 예비후보에 대한 이렇다할 조치는 이루어 지지 않았다.
때문에, 모 씨의 자발적인 행위라는 것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선 "현재 여당측 예비후보라는 점이 조사팀의 철수를 부추겼고 이로인해 기부 행위자만이 처벌을 받은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세종특별자치시… 정부는 공정한 선거를 강조하고 있지만 이를 역행하고 있는 추종세력들로 인해 여당의 이미지가 땅에 떨어진 가운데 세종시 선거와 관련, 최초의 불법선거가 드러났다.“라고 보도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행정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의 시장 선거에 관하여 공정한 선거를 강조하고 있으며 이는 또한 우리들의 간절한 바램입니다. 그러나 이를 역행하고 있는 세력들로 인해 세종시 선거와 관련, 최초의 불법선거가 드러나 여당의 이미지가 땅에 떨어져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공정한 선거를 치르는데 모범이 되어야 할 여당 세종시장 후보 측에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었다는 것은 같은 여당의 후보로서 그 책임을 통감하지 않을 수 없으며 비통함 마저 듭니다.

 이런 불미스러운 사건을 일으킨 후보는 이제 세계적인 도시로 출범하여야할 세종시의 초대시장으로서는 그 자질이 모자라지 않나 하는 강한 의문을 던지며, 혹 후보자신은 몰랐다고 항변하겠지만 이는 세종시를 이끌어갈 시장으로서 책임이 없는 행동일 것입니다.

또한,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원칙과 신뢰에도 맞지 않음은 물론 공심위의 공정한 심사규정에도 위배되는 중대차한 사안입니다.
 
 저 황순덕은 경선 과정이나 경선 후 본 후보가 되어서도 절대 부정선거를 하지 않을 것을 세종시민 여러분에게 당당히 약속드리며, 여당의 후보로서 한 점 부끄럼 없는 공명선거를 치룰 것을 세종시민 앞에 엄숙히 선언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