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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 성씨(姓氏)별 뿌리공원(23)조형물설치 문중 유래 : 진원박씨, 경주배씨 편
임헌선 기자  |  sus72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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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9.05  0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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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 뿌리공원로 79에 위치한 ‘성씨(姓氏)별 뿌리공원’은 민과 관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조성된 전국 유일의 “효” 테마공원으로써 자신의 뿌리를 되찾을 수 있는 성시별 조형물과 사신도 및 12지지를 형성화한 부리 깊은 샘물, 각종행사를 할 수 있는 수변무대, 잔디광장과 공원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팔각정자 뿐만 아니라 산림욕장, 자연관찰원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진 체험학습의 산 교육장이다.

   
▲ 진원박씨 조형물

진원 박씨
작품명 : 청백가(淸白家)의 웅비(雄飛), 조각가 : 이창호
작품설명
: 중앙부의 구(球)는 시조왕 박혁거세의 탄생을 상징하고, 원형파석과 양 날개모양은 시조 진문(進文) 후손들의 번영과 평화와 화합을 의미한다. 청색과 백색의 배열은 청백전가의 의미를 담고, 다섯개의 반구형태는 5개 파를 상징한다.

유래 ▸ 진원박씨는 신라 시조왕 박혁거세(朴赫居世) 후손으로 고려 명종 때 대장군(大將軍) 진문(進文)이 시조이며, 세거지는 진원현(珍原縣)인데 지금의 장성군 진원면이다.
역대인물 중 고려조에 효대(孝大)는 대상(大相)이었고, 빈(贇)은 검교장군, 성량(成亮)은 판군기감이었으며, 첨(瞻)은 문하시중, 익양백군(益暘郡伯)으로 충의(忠義)의 시호를 받았고 홍서(洪瑞)는 병마절도사를 지냈다.
조선조에 온(溫)은 구례 감무였고, 태종1년 희중(熙中)은 문과에 급제하여 동궁(東宮:世宗)의 서연관(書筵官)을 거쳐, 일본과 중국에 사신으로 다녀와 예문관 직제학과 남원부사를 지냈으며, 해동필원(海東筆苑)에 등제되고, 청백전가(淸白傳家)의 가훈을 남기고 학림(鶴林)서원에 배향되었다.

▸ 선조 때 광전(光前)은 왕자사부, 함열·회덕 현감을 거쳐 임정(壬丁)양란에 의병의 선봉으로 많은 공훈을 남겨 이조판서에 추증되고 문강(文康)의 시호를 받았으며, 호남오현(湖南五賢)으로 용산(龍山)서원에 배향되었다.
또 우(祐)는 정유재란 때 일본에 포로가 되어서도 충절을 굽히지 않았으며 조총의 기술을 습득하여 환국 후 새로운 무기를 개발한 공으로 병조판서에 추증되고 충렬(忠烈)의 시호를 받았다. 또한 승종(承宗)은 영암·서산 군수를 지내던 중 임진왜란 때 선조를 호종한 공로로 병마절도사가 되었고, 철권단서(鐵券丹書)를 하사받고 병조판서에 추증되어 양소(良昭)의 시호를 받았다. 진원박씨 대종회는 장종, 장중, 장계, 중, 계의 5개파로 운영되고 있으며 광주를 비롯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거주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서울 경기 등 전국에 많은 종원들이 분포되어 있다.

   
▲ 경주배씨 조형물

경주 배씨
작품명 : 삼한갑족三韓甲族의 혼, 조각가 : 裵洙寬

작품설명 : 신라, 고려, 조선 세 왕조의 개국원훈을 배출한 성씨로, 3朝 상징의 세 축을 기둥으로 삼고, 그 중심에 裵자의 형상을 연결 조합하여 조국의 발전과 경주배씨의 무한한 번영과 영광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각 파종회 및 전국50만 종인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여기 세우다.

유래 ▸ 裴氏는 한국의 대표적 성씨로 일찍이 삼한갑족(三韓甲族)으로 추앙을 받아 왔다. 배씨는 한국 고유 성씨의 하나로 진한 사로국 금산가리촌장(金山加利村長) 지타공(祗沱公)이 신라개국 좌명원훈으로 유리왕 9년(서기 32)에 배씨 성을 하사받은 데서 비롯하였다.
배씨는 신라·고려·조선 세 왕조의 개국원훈으로, 시조 지타공께서는 육부촌장과 함께 박혁거세를 왕으로 추대하여 신라 천년사직의 터전을 마련하였고, 중시조 무열공(武烈公) 현경(玄慶)께서는, 고려건국의 원훈이며 수상인 대광(大匡)으로서 삼한통합의 기틀을 마련하고 태조 묘정에 수위로 배향되었다. 조선 건국의 원훈인 정절공(貞節公) 극렴(克廉)은, 조선조의 첫 정승으로 애국애족의 길을 열었다. 배씨는 새로운 왕조 건국에 큰 기여를 하였고, 한국민에게 삶의 희망을 안겨주는 역군이 되었다.
몽골 침략에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었던 삼별초 배중손(裵仲孫) 장군을 비롯하여 외적의 침입이 있을 때마다 배문의 선조들은 그를 방어하였고 혹은 殉死하기도 하였다.
특히 임진왜란에는 80여명의 선무원종공신을 배출함으로서 국가와 민족을 수호하는데 표상이 되었다.
배씨는 한국 성씨 중 화합의 상징으로 표출되어 왔으니 지타공을 시조로 무열공을 중시조로 하여, 분성(盆城)·성산성주(星山星州)·달성(達城)·흥해(興海)·곤산(昆山)·처사공(處士公)·복야공(僕射公) 등 여러 파로 분파되었으나 모두 경주배씨(慶州裵氏)로서 수백년간 하나의 보첩을 가짐으로서 다른 성씨들의 부러움을 받아왔으며 앞으로도 우리 민족 화합의 주역이 될 것이다.
▸ 이로써 삼한갑족의 이름이 헛되지 않았음을 역사는 입증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성씨 286성. 4,179본관(2000년 통계청 자료) 본관(本貫)이 있으며,[관향(貫鄕)] 시조(始祖), 중시조(中始祖)의 출신지와 혈족의 세거지(世居地)로 동족(同族)의 여부를 가리는데 중요하며, 씨족의 고향을 일컫는 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성씨(姓氏)의 종류(種類)가 적어서 같은 혈족의 집안(가족)의 수가 많아지게 되어 성씨(姓氏)만으로는 동족(同族)을 구분하기가 곤란하므로 본관 (本貫)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자료 : 대전 뿌리공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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