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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 성씨(姓氏)별 뿌리공원(20)조형물설치 문중 유래 : 통천김씨, 무안박씨 편
임헌선 기자  |  sus72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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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17  19: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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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 뿌리공원로 79에 위치한 ‘성씨(姓氏)별 뿌리공원’은 민과 관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조성된 전국 유일의 “효” 테마공원으로써 자신의 뿌리를 되찾을 수 있는 성시별 조형물과 사신도 및 12지지를 형성화한 부리 깊은 샘물, 각종행사를 할 수 있는 수변무대, 잔디광장과 공원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팔각정자 뿐만 아니라 산림욕장, 자연관찰원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진 체험학습의 산 교육장이다.

   
▲ 통천김씨 조각조형물(번호 26)

통천김씨(번호 26)

작품명 : 마의麻衣의 고혼孤魂, 조각가 : 김준만
작품설명 : 이 작품은 불꽃과 족자로 조형되었다. 불꽃은 마의태자의 구국정신을 표상하고 족자는 후손들의 사적을 상징한다.
이 두 조형을 통하여 구국을 염원했던 마의태자의 정신과 고단한 시련 속에서도 연면히 이어 온 한성씨의 가통을 만날 수 있다.

유래 ▸ 고려 우왕 6, 서기 1380년에 기록된 중랑장공외가호구입안(中郞將公外家戶口立案)을 근거로 1701년에 발간된 통천 김씨족보 초간본에 통천김씨의 시조는 마의태자(麻衣太子)의 아들 통천군 교(較)로 기록된다.

▸ 묘는 강원도 통천군 통천읍 동봉곡(洞鳳谷)에 모셔 있고, 사당은 통천군 통천읍 감당면(甘棠面) 내동(內洞)에 모셔 있다.
후손들은 강원도 통천 일대에 세거하면서 이청(以淸)은 시중, 위(渭)는 정승에 올랐다고 기록되지만, 역사적 시련으로 선계(先系)를 정확히 고증 할 수 없어 고려말 광정대부(匡靖大夫) 판도판서(版圖判書) 문한학사(文翰學士) 원등(遠登)을 중시조로 모셔 계대한다.
중시조 이후 3세손 진산교도(珍山敎導) 여산(如山)의 후손을 진산공파, 군수(郡守) 중령(仲齡)의 후손을 군수공파, 전직(殿直) 중복(仲福)의 후손을 전직공파로 분파하여 오늘에 이른다.
조선시대에는 후손들이 관직을 따라 강원도 통천에서 전라도 완산(完山)으로 이주한 후 전직공파 9세손 빙(憑)이 기축옥사(己丑獄事)에 무고로 연루된 뒤 후손들이 흩어지고, 정유재란(丁酉再亂) 때에는 군수공파의 많은 젊은이들이 의병으로 출정하여 전몰하였다.
유적은 강원도 통천 일대와 전북 완주군 구이면 두현리, 전북 전주시 안덕원, 전북 완주군 소양면 이림리, 충남 서천군 비인면 관리, 충남 서천군 판교면 문곡리, 충남 보령시 남포면 옥동리 등에 남아 있다.

   
▲ 무안박씨 조각조형물(번호 41)

무안박씨(번호 41)

작품명,  조각가 : 박병희
작품설명 : 항상 아름답고 풍요로움을 주는 산과 나무 형태로 무안박씨를 표현하고 그 속에 훌륭한 유래문을 넣어 조상을 섬기고 서로 우애하는 아름다운 무안박씨를 나타냄.

유래 ▸ 무안박씨 관조(貫祖) 국학전주공 진승(進昇) 은 신라54대 경명왕의 여섯째 완산대군 언화(彦華)의 후손이며, 고려 공신으로 무안군(務安君)에 봉해져 무안을 관향으로 삼았다. 2세 좌복야 섬(暹)은 고려 호종공신으로 능연각에 초상화를 걸게 하였다.
7세 문연(文衍)의 자손은 개성파이며, 면성부원군 문오(文晤)는 자손이 한산·장단·지평·함양·개부·노성·무안·군수공·경파·우후공·첨사공·적성·해남·진도·영암·음죽·영해·양주·공주파이고, 호부상서 문정(文正)은 팔만대장경 창제 공신으로 자손은 홍산·당진파이다.
10세 풍정공 의룡(義龍)은 조선 개국공신으로 호·병·형조판서를 거쳐 영중추부사로 단서철권을 받았고, 항양공 원겸(元謙)은 예조참판을 지냈다.
암천공 증(增)은 외조 성삼문의 충절을 경모,노성 암천에 은둔하면서 외손봉사의 유훈을 남겼고 아우 호(壕)도 문과급제 좌참찬에 올라 정간(貞簡)의 시호를 받았다.
애한정 익경(益卿)은 단종복위 화난으로 무안 고절리에 은거하였고 공의증손 제(悌)가 임란의병장으로 무안 함평에서 큰 공을 세웠고, 부인 송씨도 순절 조정에서 정문을 세웠다.
익경의 현손 신(信) 또한 임란 선무공신에 등록되었다.
건암 언준(彦俊)은 무과급제 진주성에서 순절 가선대부 병조참판에 추증되었다.
무령군 상(瑺)은 무과급제 이괄의 난을 평정하여 진무 공신이다. 영암군수공 종정(從貞)의 증손 취죽헌 백응(伯Ꞧ)은 남도 6현에 올라 해촌서원에 배향되었다.
수서공 선장(善長)은 문과급제 문집이 대학교재로 쓰이고 있으며, 아들 회이당 한도 문과급제 학문과 덕행으로 당시 사림의 불천지위를 받았다.
무의공 의장(毅長)은 무과급제 임란시 경주성 탈환으로 경주부윤 선무공신에 올랐으며, 아우 목사공 홍장(弘長)도 임란시 일본통신사로 왜를 감복시켜 국위를 선양한 공으로 형과 함께 구봉서원에 부조의 은전을 받았다.
근세에 죽포 기종(淇鍾)은 대과급제 하였고, 송암 두성(斗星)은 한글점자를 창안 맹인사회의 추앙을 받고 있다.
문중을 빛낸 인물 중 충·효·열·시문 등으로 배향된 서원과 사우는 경기묘, 병산서원등 경향 각지 20여 곳과 재각도 40여 곳에 이른다.

한편, 우리나라성씨 286성. 4,179본관(2000년 통계청 자료) 본관(本貫)이 있으며,[관향(貫鄕)] 시조(始祖), 중시조(中始祖)의 출신지와 혈족의 세거지(世居地)로 동족(同族)의 여부를 가리는데 중요하며, 씨족의 고향을 일컫는 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성씨(姓氏)의 종류(種類)가 적어서 같은 혈족의 집안(가족)의 수가 많아지게 되어 성씨(姓氏)만으로는 동족(同族)을 구분하기가 곤란하므로 본관 (本貫)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자료 : 대전 뿌리공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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