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호수공원에서 문화체험하는 중국선수단

사단법인 세종문화국제교류회(회장 박종환)는 14일부터 19일까지 부강중학교 체육관에서 제3회 세종문화 한.중국제교류대회가 진행된다.

이 대회는 전통문화와 무도(합기도, 태권도, 무술, 무융) 대회로 청소년 헌장인 “뜨거운 정열을 가슴에 품고 자연과 학문을 사랑하며 한마음으로 굳게 뭉쳐 조국발전의 뜨거운 일꾼이 되어 세계와 우주로 힘차게 나아가 인류의 자유와 행복을 이룩한다. 여기에 우리 모두가 나아갈 길을 밝힌다.” 라는 목적을 두고 있는 대회이다.

▲ 뒤웅박고을에서 문화체험하는 중국선수단

첫 날인 14일에는 중국 선수단(단장 손설매(흑룡강성 칠태하시)) 외 26명은 박회장과 임원 안내로 태권도 성지 오박사마을에서 1박을 하면서 태권도 체험을 하였으며, 둘째날 15일에는 문화탐방으로 세종 호수공원 일원, 향토문화재탐방, 옛날맛 전통식품인 뒤웅박고 등을 찾았다.

▲ 리봄화장품(주) 공장 견학을 마치고 기념사진

그리고 기업탐방으로는 연동면에 있는 리봄화장품(주) 공장 견학을 실시했다.

또한 저녁에는 임원 환영회와 선수들은 조치원읍에 있는 화랑체육관에서 홈스테이 실시하는 일정을 가졌다. 셋째날 16일에는 부강면에 있는 부강중학교 체육관에서 선수 300여명이 참석하는 문화교류대회가 개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