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식 국민생활체육전국걷기연합회장

김범식 국민생활체육전국걷기연합회장(성균관대학교교수.이하 국체걷기협회)이 1일 세종특별자치시 걷기연합회(회장 오노균.충북대부설농촌활성화지원센터부소장)를 방문 했다.

국체걷기협회는 전국 17개 시,도에 지부를 두고 우리나라 국민생활체육 걷기운동을 총괄하는 중심 단체다. 걷기운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시민 사회운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사회 각계층과 남여노소에게 걷기운동을 보급하고 동호인모임을 활성화 하며, 학교 및 각급단체와의 교류,전문걷기지도자양성, 전국규모걷기대회개최등 다양한 국민걷기운동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다.

김회장은 “전국에 3천여개의 둘레길과 농림부가 1천km이상의 숲길을 조성 하였고, 문체부가 1천200km의 문화생태탐방로를 이미 마련하여 우리나라는 걷기운동 천국시대가 되었다” 고 말하고 “ 국토의 중심으로 아름다운 세종호수길등에서 국제규모의 ‘명품걷기' 가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오회장은 “중앙회장님의 본회 방문을 정중히 환영하고 세종시가 행정중심 복합도시로 정부 부처와 함께 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세종호수 길이 ‘Walking Road'로 많은 시민들로 부터 각광 받고 있다”며“앞으로 중앙걷기연합회를 중심으로 걷기운동이 국민운동으로 깊숙이 뿌리내리고 국민건강운동의 선봉이 되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국체 걷기협회는 김회장을 중심으로 서유석(탈렌트), 현석(탈렌트)등을 고문으로, 윤동섭 수석 부회장(성대외래교수), 오노균(충북대협력교수), 양동일(이스타항공상무이사), 조태룡(넥센히어로프로야구단장)등을 부회장으로, 김관훈(충북대부속중학교 교감), 권오상(행복한도보여행회장), 김성익(문체부과장), 손석정(남서울대교수)등이 이사로, 임영선 사무처장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회장의 방문에는 김진국 시걷기연합회 사무처장,성열우 사무국장이 배석하고 오는10월 세종특별자치에서 전국 걷기대회 개최등 걷기운동조직의 활성화와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