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3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월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이 날 유영훈 군수는 지난 설 연휴기간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살처분, 방역초소, 상황실 운영에 적극 협조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동시에 조류인플루엔자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생각하면서 방역활동에 더욱 철저를 기해 더 이상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힘써주길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난 달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 1차 평가 및 현지검증이 이루어진만큼 부진한 시책에 대한 보완 등 철저한 대응으로 7년 연속 최우수군의 영예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종평가 및 마무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 제고와 서민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방재정 균형집행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추진 철저, 동절기 화재예방 및 겨울철 행락지 안전사고 예방 철저, 6.4 지방선거 관련 선거중립 등 공직기강 확립 철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