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서장 김 경원)은 이륜차의 인도주행 · 주행 중 급차로 변경에 따른 끼어들기 등 선량한 시민들에 큰 불편과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이륜차의 법질서 확립을 위해 이륜차들의 배달시간이 집중되는 시간 때에 테마단속 예정이다

대전에서는 이륜차 교통사고가 ′12년 682건 발생 21명이 사망하고, ′13년에는 661건이 발생 6명이 사망하여 교통발생은 21%, 사망은 15% 각각 감소했다.

그러나 ′14년 금년 들어 이륜차 사망사고가 2건 발생하였으며, 사망자가 배달 업소 관계자로 특히 2월 소치 올림픽 등 기간인 2.7∼2.23까지 음식 배달물량 증가에 따른 이륜차 무질서 운행 및 사고위험을 예방하기 위하여 배달업체가 많은 장소를 선정하여 시간대별 테마단속 예정이다.

이와관련, 중부서관내 222개 배달업체를 대상으로 테마단속에 따른 예고와 이륜차 법질서 운행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