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대전광역시족구연합회(회장 편옥설)는 협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2014 정기총회를 26일 오후 만인산 푸른학습원 대강당에서 오노균 한국그린투어리즘협회장, 정상범 전 대전시교육위원회의장, 이필규 대전시생활체육회사업부장, 동구등 5개지회장,회원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했다.

편회장은 안사말에서“대전 족구 협회가 공식적으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영광을 안고 청마해에 제2의 족구진흥을 각오로 출범 한다”며“오늘 뜻깊은 날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하고 그동안 족구발전에 헌신준 역대 회장님과 임원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편회장은“이제 성인이된 우리 대전족구는 앞으로 더 단결하여 지역생활체육 활성화및 족구 선진화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오노균 회장은 축사에서 “제가 대전족구회장은 맡은지가 벌써 15년은 되었다”고 말하고 “편회장을 중심으로 족구인들이 단결하여 민족운동 대전 족구의 위상을 높이고 크게 활성화 시켜준점에 대하여 격려를 드린다”고 말했다.

오회장은 시생활체육회 이필규부장을 활약을 소개하고 족구 동호인 활성화에 시생활체육에서 남다른 애정으로 적극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하여 회원들로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20주년 기념 족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중앙회장 및 대전시장등의 표창을 개인 및 클럽에서 받았다.

한편 족구운동은 국내에서 태동한 유일한 구기종목이자 생활체육 종목으로 범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족구는 전신운동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별다른 장비나 도구 없이 간편한 옷차림에 공 하나만 있으면 재미와 충분한 운동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다른 종목과 달리 규칙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어, 많은 이들이 놀이문화이자 생활체육으로 가까이 즐긴다.

“족구는 어느 스포츠 못지않게 매력적이고 상대적으로 축구보다 개인적 만족도가 훨씬 크다”고 동호인 김모씨는 자랑하고 있다. 그동안 대전시 족구 연합회는 김명수 초대회장, 오노균 회장, 김학원 회장,성시명 회장을 거처 현재 편옥설 회장이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