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훈 진천군수와 정연철 부군수는 지난 27일과 오늘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관계자와 입소자들을 위로․격려했다.

  최근 확산 중인 조류인플루엔자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유영훈 군수는 지난 27일 행복한노인요양원(원장 강효정) 외 9개 시설을 방문해 쌀, 화장지, 기저귀 등 396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유 군수는 사회복지시설을 둘러보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회복지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어르신들을 위로․격려했다.

  또한, 정연철 부군수는 오늘(29일) 평안의 집 외 1개 시설을 방문해 쌀, 화장지 등을 전달하며 위문 행렬에 동참했다.

  이 밖에도 담당부서인 주민복지과도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위문 방문했으며, 읍면 주민생활팀에서는 저소득가구 300가구에 각 진천사랑상품권 5만원씩을 배부해 함께 하는 설 명절에 앞장섰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 동안이라도 시설 어르신들과 입소자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