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세종nTV]정연철 진천부군수가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지역 내 주요 현안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8일 정 부군수 취임에 따라 주요 현안사업장 점검을 통해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비 사항 보완 등 사업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마련됐다.

일정은 14일 문백 정밀기계산업단지 조성사업, 충북체육고등학교 이전사업 점검을 시작으로, 16일 1개소, 17일 4개소, 20일 3개소, 21일 3개소, 22일 1개소, 23일 6개소를 점검하게 된다.

문백 정밀기계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에서 정연철 부군수는 “사업 추진 시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와 건설 사업에 필요한 자재 및 장비 등의 사용시 지역업체의 자재를 우선 사용해 지역경제활성화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2015년 진천시 건설과 진천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될 개별 사업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정 부군수는 주요사업장 점검과 함께 유관기관도 함께 방문할 예정으로, 각 읍․면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보고와 건의를 통해 일선행정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도 수렴하게 된다.

군은 현장점검에서 나타난 문제점 및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해결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