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세종nTV] 진천군 종합민원과 소속 직원들이 지난 한해 동안 탁월한 업무 능력과 능동적인 업무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상급기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실적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2013년 수상실적을 살펴보면 4개 분야에서 장관상, 2개 분야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해 어느 해 보다도 역동적인 민원 행정 추진을 인정받았다.

전국 16개 시도와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민원행정평가에서 안전행정부로부터 민원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민원행정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민원행정발전 유공으로 윤유경(43, 행정6급) 주무관, 전자정부 민원24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김선경(30, 행정8급) 주무관이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부동산 실거래 신고업무 유공으로 양승희(30, 시설8급) 주무관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밖에 조상땅 찾기 현장방문처리제 운영과 여권 야간민원실 운영 등 수요자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앞장선 김성현(35, 시설7급) 주무관과 이현주(42, 행정7급)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조래원 군 종합민원과장은 “2013년도 우리 직원들 모두가 화합하고 솔선하는 민원행정 추진으로 어느때보다도 많은 성과를 이룬 한해였다.”며 “2014년에도 정부 3.0이 지향하는 수요자 중심의 신속, 친절, 공정한 민원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