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건축 조례일부 개정에 따른 여론 조사에 대하여 충주시의회는  조사특별위를 구성하여 조사 하기로 하였다.

충주시 의회는 11월 18일 충주시 의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83회 임시회 회기 결정을 하고  11월 25일 10시 임시회를 통해 행정사무 조사발의의 건,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에 대한 수정안, 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에 대한 수정 안, 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논의 결정할 계획이다.

이종배 충주시장이 지난 11월11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대해  충주시 의회에서는  의결한 건축 조례 일부 개정안에 대한 여론 조사에 대한 자료 요구를 하였다.

충주시에서 제출한 여론 조사 문구와 방식에 대한 이종배 시장의 답변은 참 황당했다.
여의도 리서치와 충주시 전문가 집단의 의견 2가지로 했다고 특히 2번째한 여론조사는  충주에 거주하는 도시·건축·환경·재해분야 전문가 297명을 대상으로 소통강화 시스템 설문조사를 하였다고 했다.  
그 결과 이 중 52명이 참여해 37명(80%)이 개정안에 반대했고 9명(19%)은 찬성했다.

45명(85%)은 개정안을 알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3명(5%)은 들어본 적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나머지 4명(7%)은 전혀 모른다고 답했다.
참으로 한심한 여론 조사 결과임을 입증하는 자료이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적은  참여도 없이 충주시와 갑과 을 관계임을 부인 못하는 여러 사람들에게 정확한 여론 조사를 할수 없는 약점을 이용한 여론 조사임을 명백히 알려진 사실이다.

주목 해야 할 것은 이번 여론 조사는 신뢰성 있는 여론 조사기관에 의한 것 에  충주시 건축 디자인 과장이 임의로 건축 설계사와 관련 대학 교수에게 전화로 충주시의 입장만을 전달한 채 그들의 의견을 들은 뒤 마치 여론 조사 기관에서 공정한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것처럼 위장하여 언론을 통해 충주 시민들에게 발표한 것이기에 더욱 경악스럽다.

이에 충주시 의회은 여론조사 경위를 조사 하여 사실을 밝히고 다시는 시민들을 호도 하지 못 하도록 진실을 알고자 조사 특위를 하는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충주시 의회는 이런 엉터리 여론 조사를 규탄 하며 조사 내용이 공정한 여론 조사인 것처럼 발표한 이종배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엄중히 경고 하는 바이다.
 
특히 충주시민과 충주시 의회를 바보로 아는 몰염치한 행위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

2013년 11월 18일
 
의회 운영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