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시립도서관(관장 오명규)이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상반기 독서문화강좌 ‘도서관과 함께 하는 독서문화여행’ 참여자를 모집한다.

  강북관은 오는 13일부터, 총 8개 강좌에 146명을 모집하며 강좌는 4월 2일부터 6월 28일까지 3개월간 유아를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 동화 속 여행’, ‘재미 팡팡! 유아체육’,  5~6세반과 7세반으로 나눠 총 3개 강좌를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동화책속 표현놀이’, ‘실험하는 과학교실’, ‘백제로 떠나는 NIE’ 등 3개 강좌가 운영되며, 성인 대상으로 한 ‘엄마표 책놀이’ 강좌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웅진관은 오는 20일부터 7개 강좌에 105명을 선착순 접수하는데 강좌는 4월 6일부터 6월 26일까지이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만들기교실’, ‘숲생태 체험교실’ 저학년과 고학년반, ’세계6개국 문화탐방‘ 등을 진행한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그림책 속으로 떠나는 여행’, 성인을 위한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자기혁신 프로그램’ 강좌도 준비돼 있다.

  특히 시립도서관은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인 ‘느린아이 동화교실’을 강북관에서, 다문화가정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엄마가 만드는 내아이 이야기책’ 강좌를 새롭게 개설해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