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슬러 올라가 보면 일부 대출중개업체들의 무분별한 행태를 그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보통 금융기관 상담 직원의 인센티브는 고객의 대출금액과 이자율에 비례하여 결정된다. 따라서 상담 직원은 되도록이면 높은 대출금액과 높은 이자율의 상품을 추천하게 되고, 멋모르는 고객은 결국 대출빚에 허덕이게 되는 악순환이 이어졌던 것. 또한 대출 시 신용등급을 조회하면 신용평점이 하락하는 동시에 조회 기록도 남기 때문에 대출에 대한 서민들의 공포는 생각보다 몹시 크다.

그러나 서민들에게 있어 대출은 끊고 싶지만 끊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 이에, 서민들이 대출 상품을 보다 더 꼼꼼하게 살펴보고 비교해 본 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유용한 사이트가 등장했다. 대출중개업체들의 관례를 깬 캐싱코리아(http://www.cashingkorea.com)가 그것.

국내 최초 금융대출 상품 비교 사이트인 캐싱코리아는 고객들로 하여금 자신의 개인정보와 신용정보에 따른 대출 상품을 검색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비교대출 서비스를 도입해 주목 받고 있다. 고객들은 대출한도가 높은 상품, 대출 이자율이 낮은 상품, 빠르게 대출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 중 선호하는 방법을 선택해 대출 상품을 신청할 수 있어 그야말로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더 반가운 것은 이 모든 서비스가 무료라는 사실. 고객으로부터 신용조회에 필요한 비용 이외에는 단 백 원의 중개비용도 받지 않는다.

전화 한 통이면 금새 돈이 내 통장으로 들어오는 매우 간편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이라면 그 편리함 이면에 가리워진 검은 미소를 알아채야 한다. 불가피하게 대출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손 쉬운 전화 한 통보다 캐싱코리아를 통한 대출상품 비교가 급선무가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