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전국 4개 GTU 사업단이 주관하여 2023. 11. 9.(목) ~ 10.(금) 2일간 개최한 2023. 전국 IGT(I am a Global Teacher) 대회 결선에서 글로벌다문화 모의수업시연 대상 및 장려상을 글로벌다문화 교육 에세이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교원대 이고요(Ego-고요)팀(불어교육과 김나연, 지구과학교육과 위정환, 교육학과 김유미)는 ’글로벌·다문화 모의수업시연대회‘ 부문에 출전하여 IB MYP: 개인과 사회(서로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사회와의 관계를 맺어 올바른 세계 시민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주제로 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대상(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조.화.(조화를 꿈꾸는 화폐)팀(화학교육과 김혜수, 일반사회교육과 남윤영, 수학교육과 이온유)는 세계 화폐와 환율로 배우는 이해와 존중 그리고 조화를 주제로 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장려상(IGT 추진위원장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한국교원대 하현지 학생은 ’글로벌·다문화 교육 에세이 발표대회‘ 부문에 출전하여 대상(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충청ㆍ대전ㆍ강원 권역을 대표하여 함께 참가한 공주교대 윤재희 학생은 우수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하였다.

 한국교원대 고미현 GTU 사업단장은 “예비교원들의 글로벌·다문화 감수성 함양 및 글로벌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올해 모의수업 시연대회 및 교육 에세이 발표대회에서 우리 대학 학생들이 모든 부문에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아 본선 진출 및 대상까지 수상하여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