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 메타버스계열은 ‘커핑커피 숏폼 영상 공모전’에서 shortlists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 플랫폼 ‘커핑커피’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공모전으로, ▲커피 ▲홈카페를 소재로 제작된 독창성 있는 숏폼 영상을 공개 모집했다.

 한국영상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 메타버스계열의 김성주, 노수빈, 이수현 학생이 ‘A day of coffee 3D ASMR’작품을 출품해 특별상을 수상했다. 눈으로 보이지 않는 일상에서의 커피 한 잔이 주는 행복과 힐링이라는 감정적 언어를 갓 제조한 커피와 3D캐릭터를 통해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 좋았다는 평이다.

 수상자 대표 김성주 학생은 “우리의 영상 속 세계관에서는 일상에서의 커피 한 잔에 감정적 언어가 바로 보이도록 표현됐다”며 “현실에서 우리가 마시는 커피가 어떠한 감정적 언어로 힐링을 주는지 영상세계관과 연결 지어 확인해보는 AR 서비스로 확장해 개발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타버스계열 김혜란 학과장은 “학생들이 학과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스스로 공모전에 참여해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하고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고자 하는 노력 자체가 매의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며 “수상 학생들에게 무한한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과 실력향상을 위해 학과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학생 지도 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