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독감으로 인한 질병발생을 낮추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달 17일까지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예방접종은 마을별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 보건소와 13개 보건지소, 26개 보건진료소에서 진행된다.

 무료 접종대상은 논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65세 이상 노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1, 2종), 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 등으로 접종 당일 해당 신분증(주민등록증, 장애인복지카드, 의료보험카드, 국가유공자증)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만3세이상 일반 시민은 유료 접종으로 이달 22일부터 마을별로 지정 실시하며 접종료 3천원을 부담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으로 70~90%까지 독감 감염을 차단할 수 있는 만큼 권장대상자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하고 철저한 손 씻기를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독감 예방접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예방접종실(☏041-730-4126)로 문의하면 된다.